밀양시,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 프로그램 운영…21일까지 접수

밀양시청 전경. ⓒ News1 DB
밀양시청 전경. ⓒ News1 DB

(밀양=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업인의 가공 능력 향상과 농외소득 활동 지원을 위한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가계산·회계·세무·HACCP 인증관리 등 가공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이론 과정과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을 활용한 건조·농축·착즙 등 실습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완료 후에는 현장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농산물가공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3년 이하 신규 창업자다.

신청접수는 오는 21일까지이며,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