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스 웰가 진주' 5월 중 분양…경남 서부권 랜드마크
지하 4층, 지상 39층 4개동 총 840가구…전용면적 84~115㎡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STS개발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아너스 웰가 진주’를 5월 중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은 아너스 웰가 진주는 지난해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아파트대상을 수상했다.
지하 4층, 지상 3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115㎡ 총 840가구다. 타입은 84㎡ A 278가구, 84㎡ B 280가구, 96㎡ 68가구, 115㎡ 214가구로 구성된다.
도보권 내에 29개 시내버스 노선이 있으며 인근에 이전 예정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이용해 교외 지역, 위성도시 및 전국의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경전선·남부내륙철도(예정)·KTX 진주역 및 사천공항으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심과의 연결성도 우수하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인근 혁신도시와 상평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우주항공청,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있는 사천으로의 통근도 가능하다.
인근에 정촌초·개양중, 경상국립대 사대부중·사대부고와 경상국립대·연암공과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장 등의 체육시설과 건식사우나, 어린이 물놀이장·집라인 놀이터, 프라이빗 독서실 및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함께 조성되는 '터미널 복합쇼핑몰'은 연면적 약 9만9000㎡ 규모로 경남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특수영화관, 컨벤션, 패션, 엔터테인먼트, 뷰티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STS개발 관계자는 “아너스 웰가 진주를 포함하는 아너폴리스 개발사업은 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등이 함께 조성된 강남의 센트럴시티와 비슷한 구조를 갖췄다”며 “아너스 웰가 진주는 다양한 인프라와 39층의 수려한 외관, 원스톱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등의 시너지로 지역 주민이 살고 싶은 드림하우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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