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요금 막자"…홍태용 김해시장, 전국제천 앞두고 협조서한

숙박·음식점업 영업주의 적극적인 동참 당부

협조 서한문(김해시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홍태용 시장 명의로된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읍시다'는 제목으로 방문객들이 즐겁고 편안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관내 숙박 및 음식점업 영업주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는 △합리적인 가격 △청결한 위생관리 △친절한 응대 및 수준 높은 서비스로 방문객을 맞이해 우리시를 보다 매력적인 도시로 기억하고 향후 김해시를 다시 방문할 수 있게 숙박 및 음식점업 대표님의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 시장은 "2024년은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까지 3대 메가이벤트가 열리는 김해시의 역사적인 해"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