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전도된 트랙터에 깔린 20대 운전자 사망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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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23일 오후 2시 5분쯤 경남 합천군 삼가면의 한 논에서 농사일하던 20대가 트랙터에 깔려 사망했다.

사고 당시 A 씨는 논에서 트랙터 작업을 하고 있었다. A 씨가 탄 트랙터가 경사가 심한 지점을 이동하다 무게 중심을 잃고 한쪽으로 넘어졌고 여기에 A 씨가 깔리고 있다.

가슴 부위가 트랙터에 깔렸던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3시 34분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