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고향 산청서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25~26일 개최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박항서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고향인 경남 산청군 생초면에서 25, 26일 이틀간 '2024 산청축구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종, 대전, 울산 등 전국 21개 클럽 총 41개 팀 초등부(2~6학년)가 참가해 생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경쟁을 벌인다.
대회는 3~6학년부 8인제, 2학년부 5인제로 진행되며 예선리그 후 상하위 스플릿 방식으로 순위와 우승팀을 정한다.
대회기간 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산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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