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동아시아 도예작품 한눈에…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전시전

17일부터 11월3일까지

홍보포스터(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박채오 기자 =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17일부터 11월3일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 워크숍 결과전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해시의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지난 2023년 10~11월 및 2024년 3~5월 두 차례에 걸쳐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열린 '한·중·일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워크숍'에 참가한 도예가 14명의 결과물을 선보인다.

도예가들은 역대 동아시아문화도시 및 유네스코창의도시네트워크(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선정도시의 작가들로, 한국 작가 5명 전원은 김해의 지역작가들이다.

전시는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동아시아의 '미의식'에 따라 전시 공간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위치에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평온(平穩 Peace)', '조화(調和, Harmony)', '동 과 정(動·靜, Movements)' 순으로 펼쳐진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