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27~29일까지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한다.
모집인원은 총 48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8명, 공공근로사업 16명,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 디딤돌 사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64세 북구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공공근로사업은 7~9월까지 3개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11월까지 5개월이며,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 디딤돌 사업은 7월부터 사업부서별 9월 또는 11월까지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재활용품 품질개선, 공공체육시설 관리 등 공공서비스 및 환경정비 분야다.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은 청년복합문화공간 운영, 북구 꿈나무 매니저 등 정보화추진사업 관련이다.
임금조건은 시급 9,860원, 부대비 및 주휴수당 지급, 4대보험 필수가입 등이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 희망자는 북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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