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외국인 노동자 소통 SNS 채널 '다가온' 개설

행정 정보 실시간 제공

다가온 배너.(거제시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외국인 노동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홍보를 위한 정보마당 페이스북 채널 '다가온(dagaon)'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다가온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기술교육 정보와 문화·관광·교통 등 생활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페이스북 번역기능을 활용한 Q&A(질문&답변) 서비스도 마련했다.

시는 '다가온'을 통해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가 근무하는 회사를 통해 제공한 행정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 행정과 외국인 노동자의 직접 소통으로 얻은 정보를 향후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