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청년인턴 8명 2차 채용…16일까지 접수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3일부터 4일간 청년인턴 8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인턴 제도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주고 현장에서 전문적인 기술과 역량을 쌓게 하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다.
남해해경청은 지난 3월 해양경찰 8개 기관에서 인턴 44명을 모집했으나, 4곳(부산해경 1명, 창원해경 2명, 울산해경 2명, 해양경찰정비창 3명)의 미달 인원 총 8명을 뽑기 위해 2차 공고를 내기로 했다.
대한민국 19세~34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응시원서는 오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6월 4일 남해헤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6월 17일부터 6개월간 주로 행정업무 보조, 정책홍보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청년인턴 채용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남해해경청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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