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드림씨어터 '지역 문화생활 활성화' 업무협약

에어부산은 9일 오후 부산 문현동 드림씨어터 1층에서 부산 최초 초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인 드림씨어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9일 오후 부산 문현동 드림씨어터 1층에서 부산 최초 초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인 드림씨어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에어부산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에어부산(298690)이 9일 오후 부산 남구 문현동 드림씨어터 1층에서 초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엔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와 설도권 드림씨어터 대표를 비롯한 두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에어부산은 드림씨어터 임직원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드림씨어터는 에어부산 탑승객과 임직원에게 공연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양측은 또 각 분야에서 구축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이종 산업 간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도권 드림씨어터 대표는 "부산 외 지역 관객 관람도 증가하고 있어 문화와 관광이 결합한 시너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에어부산과 다각도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