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제2차 디지털 리터러시'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민들의 수준별 디지털 매체(스마트폰, SNS, 영상 제작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일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6~7월 운영되는 제2차 프로그램은 △처음 시작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마트폰 사진 촬영(초급)으로, 실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매체 기초과정으로 편성해 기초부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제작실이 있는 배산평생학습관에서 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수준별·과정별로 마련돼 있는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매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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