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제2차 퇴근길 프로그램 운영…9일부터 시작
퇴근 후 저녁 시간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련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서 수강신청 가능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연제구는 6월 10일부터 '2024년 제2차 퇴근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의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인문·교양 분야인 △나만 모르는 부동산 상식 △나의 심리를 알고 마음 보듬기 △쉽게 시작하는 스마트스토어로 창업하기 △운명을 보는 별자리 심리학 △배낭 메고 여행 영어가 준비돼 있다.
문화·예술 분야인 △수채 색연필로 그리는 일러스트 △도자기 위의 포슬린 아트 △소도구 필라테스 △일상에서 나를 챙기기(싱잉볼 명상) 강좌도 마련됐다.
또 자격과정인 △자신감 UP!! 스피치지도사 강좌를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오픈클래스로 △반려동물 토탈케어가 개설돼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시작되고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자료비, 자격증 응시료 등은 학습자가 부담한다.
연제구 관게자는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을 벗어나 평상시에 하지 못했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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