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디저트 맛집 한곳에…신세계 센텀시티, '빵빵더마켓' 성황

남천동, 전포카페거리, 해리단길 베이커리 등 25개 업체 선보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오는 8일까지 중앙광장(지하 2층)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빵빵더마켓'을 진행한다.(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오는 8일까지 중앙광장(지하 2층)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빵빵더마켓'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부산빵빵더마켓에서는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 맛집을 소개하며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 맛집이 많아 '빵천동'으로 불리는 수영구 남천동에서 100% 국내산 멥쌀·찹쌀로 만든 퓨전 떡케이크로 입소문을 탄 '라이스케키'와 전통 디저트 개성주악과 쌀티그레로 유명한 '스윗홈스윗 바이한스'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카페거리 소재 '꼬까자'와 '제트컵케이크'는 컨셉에 따라 다채로운 디자인을 즐길 수 있는 화과자, 귀여운 곰돌이 캐릭터로 장식한 컵케이크를 판매하며, 해운대구 해리단길 타르트 맛집 '치즈해르트'는 크림치즈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타르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부산 명물인 '고등어빵'과 온천천 카페거리 맛집 '오드컵케이크' 등 총 25개 지역업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 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전국 소비축제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3차례 동행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개최해 총 73개 지역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한 바 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