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6일, 월)…지리산 부근 '120㎜ 이상' 물폭탄
- 한송학 기자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6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며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서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창원 17도, 김해 17도, 밀양 18도, 함양 16도, 진주 17도, 통영 1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창원 23도, 김해 24도, 밀양 24도, 함양 21도, 진주 23도, 통영 20도로 전날보다 2~6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3.5m, 안쪽 먼바다에서 1~4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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