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거창산양삼축제' 15~19일 창포원서…산양삼 판매·경매·체험행사도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창포원 일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 산양삼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축제는 산양삼 홍보·판매, 산양삼 경매,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 산양삼 담금주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5일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초청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도 펼쳐진다.

축제기간 창포원에서는 아리미아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원하신다면 노란꽃창포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창포원을 방문해 거창산양삼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건강한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