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5월18일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 개최

오전 10시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마당

부산 강서구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 리플릿. (부산 강서구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강서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8일 오전 10시 강서기적의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창의융합 보드게임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기적의도서관과 부산게이미피케이션교육연구회가 주관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보드게임 체험존과 인공지능 로봇, VR기기, 코딩을 경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 체험존이 운영된다. 풍선, 저글링, 버블을 활용한 매직 벌룬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부문별(1~2학년, 3~4학년, 5~6학년) 보드게임 토너먼트 대회도 진행돼 아이들이 마음껏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부문별 1~4등에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대회 참가는 내달 8일 오전 11시까지 강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창의융합 보드게임 축제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향상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되는 만큼 많은 주민이 방문해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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