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어린이날 '합플 키즈페스타'…내달 공연·체험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과 5일 합천영상테마크에서 '합플 키즈페스타' 행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는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봄 시즌 이벤트와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4일에는 영상테마파크 경성역 앞 메인무대에서 오전 11시 양철 인간&골드 보이의 팝핀·마임 공연, 버스킹, 버블&벌룬 쇼, 태권도 시범단 액션극, 마술쇼,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5일에는 뮤지컬, 매직 풍선&버블쇼, 액션극, 버스킹, 어린이 중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입구 광장 체험 부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풍선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이 마련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