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빌라 제주 휴온아델리브 부산 분양설명회 '성료'

제주영어국제도시와 도로로 3분 거리 학세권
초중고생 학부모 대거 참석

26일 낮 12시 온종합병원에서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 부산 분양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온라이프건설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 부산 분양설명회가 26일 낮 12시 부산 부산진구 당감2동 온종합병원 15층 ONNTV공개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행사인 휴온인베스트먼트, 공동시공사인 부산의 온라이프건설 측 관계자와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있는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다.

이들 학교는 최근 수년간 90%에 육박하는 해외 명문대 합격률을 보이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에서의 제주도 유학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설명회에는 대부분 초중고생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휴온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부동산 보존등기까지 완료된 만큼 실수요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빌라를 구매하셔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근거리에 국제학교들이 모여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자녀 교육환경으로서는 최적의 주거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고급형 빌라 총 6개 단지로, 전 세대에 광폭 테라스와 개별 창고가 제공되는 최고급 테라스하우스 99㎡형 규모 68세대로 구성됐다. 내진설계와 층간 소음 최소화하는 공법도 적용됐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집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며 "아이를 국제학교로 보내게 되면 혼자서 기숙사에 살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고민했는데 제주도에서 같이 사는 방법도 고민해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준공과 보존등기를 마친 제주 휴온아델리브 더테라스는 분양 당시 사전 완판 돼 5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