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 당선' 안병구 밀양시장, 25일까지 주요 업무 보고 받아
- 한송학 기자
(밀양=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보궐선거 당선자인 안병구 시장이 인수위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해 25일까지 3개국, 직속 기관, 사업소, 산하기관에게 업무 보고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15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부서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안 시장은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업무 담당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 문제점 및 대책 등 쟁점 사항을 들었다.
안 시장은 "밀양은 인구감소와 시세 위축, 미래 먹거리 문제 등 여러 고민거리가 많다"며 "밀양의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공직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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