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9개소 120홀 '파크골프장' 22일 재개장

진주시 파크골프장(진주시 제공).
진주시 파크골프장(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봄철 잔디 보호 및 시설 정비를 위한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을 마치고 22일 재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년층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휴장 기간에는 편의시설 보강, 홀컵 주변 잔디 보수 등 시설물 정비로 최상의 골프장 환경을 조성했다.

시민은 모든 시설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 외 이용자는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송백지구, 정촌, 동부 5개면 파크골프장 등 3개소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19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토·일·공휴일과 휴장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낮12시까지 팀 단위(3~4명)로 예약을 받는다.

시는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9월 개장을 목표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등 신규 파크골프장 3개소 69홀을 추가로 조성 중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