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서 경남대 출신 24명 당선…김태호·진종오 등

경남대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경남대 제공)
경남대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경남대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대 출신이 24명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당선인 24명 중 학부 및 대학원 출신은 4명, 교원 출신은 6명, 공개 과정 출신은 14명이다.

학부 및 대학원 출신은 강민국(진주을·국민의힘), 진종오(비례대표·국민의미래), 서천호(사천남해하동·국민의힘), 임종득(영주영양봉화·국민의힘)이다.

강민국 당선인은 경남대 법학과(94학번)를 졸업하고 경남대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당선인은 경영학부(98학번)를 졸업하고 체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천호 당선인은 경남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임종득 당선인은 경남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교원 출신은 최형두(마산합포·국민의힘), 김태호(양산을·국민의힘), 김종양(창원의창·국민의힘), 허성무(창원성산·더불어민주당), 이재강(의정부을·민주당), 김민전(비례대표·국민의미래)이다.

공개 과정 출신 중 수도권은 안규백(동대문갑·민주당), 정청래(마포을·민주당), 이용선(양천을·민주당), 김병기(동작갑·민주당), 조은희(서초갑·국민의힘), 배현진(송파을·국민의힘), 김현(안산을·민주당)이 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조경태(사하을·국민의힘), 김도읍(강서·국민의힘), 김형동(안동예천·국민의힘), 윤한홍(마산회원·국민의힘), 정점식(통영고성·국민의힘), 윤영석(양산갑·국민의힘), 정혜경(비례대표·더불어민주연합)이 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