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4일, 일)…낮 25도 내외, 밤엔 흐림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4.4.1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5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밤부터는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창원 12도, 김해 12도, 거제 11도, 함양 9도, 양산 11도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4도, 김해 25도, 거제 24도, 함양 26도, 양산 26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1~2m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다. 대기가 건조하므로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