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수정동 전통시장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8일 오전 10시11분께 경남 진주시 수정동 중앙시장의 한 상가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 주민이 검은 연기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선제 대응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은 소방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7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10시 25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12분 뒤인 오전 10시 37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