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둘째 날 부산 낮 12시 20.76%… 21대보다 4.04p↑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낮 12시 현재 부산지역 누계 사전투표율이 20.7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선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288만 4261명 중 17만 94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5.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날 실시된 사전투표까지 더한 누계 투표율은 20.76%(59만 8788명)다.
이는 전국 평균 누계 투표율(22.01%)보다 1.25%포인트(p) 낮은 수치다.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각 부산지역 사전 투표율(16.72%)보다는 4.04%p 높다.
지역별로는 동구의 누적 사전투표율이 23.08%로 가장 높고, 기장군이 18.61%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부산 205곳을 포함해 전국 3565곳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등 본인 사진이 포함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모바일 신분증도 가능)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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