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컨테이너 창고 화재… 인명피해 없어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3일 오전 3시 48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 소재 수중공사 전문업체 소유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컨테이너 창고와 내부에 있던 공사 장비 등을 태워 소방 추산 99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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