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금정 박인영 "부울경 메가시티, 이재명 대표와 반드시 성공"

박인영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 후보가 시민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박인영 캠프 제공)
박인영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 후보가 시민에게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박인영 캠프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 박인영 후보는 26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경남도당을 방문해 부울경 메가시티를 부활시키겠다며 메가시티 재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시작되고 문재인 정부 들어 날개를 단 전략을 적극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인영과 양산을 김두관 후보는 지난 18일 부울경 메가시티 적극 추진을 공약으로 약속드렸다"며 "박인영의 첫 공약도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금정 혁신스마트밸리를 건설하고 금정을 메가시티 중심도시를 우뚝 세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실현하는 것은 단순한 경제적 효과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이자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을 위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