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산불 1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 강미영 기자
(합천=뉴스1) 강미영 기자 = 22일 오후 4시 6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당초 불이 난 곳이 산세가 험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산림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5분 만인 오후 5시 11분 쯤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인근 공장에서 난 불이 옮겨붙으며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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