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산불…급경사지·강한바람에 진화 어려움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22일 오후 4시6분께 경남 합천군 율곡면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8대와 진화 차량 29대, 진화 인력 147명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산불은 인근 공장에서 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급경사지로 산세가 험하고 강한 바람도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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