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온천·유채축제장서 농산물·공예품 장터 연다

온천축제 29∼31일, 유채축제 내달 4∼7일

우포따오기장터(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곡온천축제와 낙동강유채축제에서 지역의 대표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우포따오기 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천축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유채축제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장터에서는 군민이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가공품,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창녕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양파 공예품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우포따오기장터를 준비해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복안이다.

창녕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양파로 빵을 만들어 특허등록 한 마늘빵, 양파빵 무료 시식회와 다양한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과 공예품 등을 군의 대표 축제장에서 만나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