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간부공무원 200여 명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15일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창원시 제공)
15일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5급 이상 시 간부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시 전체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 정신을 함양과 함께 시 전체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등록된 배정애 어울림 교육개발원 원장이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 및 직무 상 갑질 금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이해관계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무원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수수) 예방방안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홍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청렴 특례시 창원 구축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