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5일, 금)…낮 최고 21도 일교차 커, 강풍 조심

13일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 양묘장에서 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줄 봄꽃을 옮기고 있다. 2024.3.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3일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 양묘장에서 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줄 봄꽃을 옮기고 있다. 2024.3.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15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20도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6도, 창원 3도, 진주 -2도, 통영 4도, 함안 -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창원 19도, 진주 20도, 통영 17도, 함안 21도로 전날보다 1~4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