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안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광역시도 1위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결과 17개 광역 시·도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적극 행정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부산시는 전 분야에 걸쳐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 광안대교를 쌩쌩~! 모든 차로, 모든 차종, 무정차로 요금 납부하는 스마트톨링 시행' '전국 최초!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등이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6월 우수기관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행안부가 작년 9월 시행한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실적 평가 때도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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