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이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혁신평가는 국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혁신평가단 등을 활용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의 자율 혁신 성과들을 매년 심사한다.

행안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분야로 나눠 10개 세부 평가지표로 전국 지자체를 우수·보통·미흡 3단계 등급으로 나누고 우수기관에 표창과 포상금 등을 수여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 자율 혁신 추진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군이 추진한 혁신과제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원스톱 건강서비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 △부릉이 이동지원 서비스 등이다.

성낙인 군수는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혁신 정책을 펼친 값진 결과”라며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