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8개 직렬, 119명 신규 채용

1회 시험 4월 15~19일 원서 접수…6월 22일 필기 시험

경남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교육청은 올해 두 차례의 임용 필기시험을 통해 8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11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월 22일 치러지는 제1회 시험에서는 공개경쟁 83명, 경력경쟁 35명 등 총 118명을 뽑는다.

공개경쟁에서는 △교육행정 50명 △전산 3명 △사서 7명 △시설(건축) 2명 △조리 18명 △기록연구사 3명을 선발한다. 경력경쟁은 △조리 5명 △운전 15명 △시설관리 15명을 뽑는다.

도교육청은 공직 다양성을 위해 1회 시험에서 장애인 모집 10명(8.4%, 교육행정 8명·전산 1명·사서 1명), 저소득층 모집 2명(2.5%, 조리 2명), 보훈청 추천 국가유공자 10명(조리 4명·운전 3명, 시설관리 3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오는 11월 2일 치러지는 2회 시험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 시험으로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회 시험의 경우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2회 시험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다.

두 시험 모두 온라인 교직원 채용 사이트에 접속해 원서를 제출하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1회 시험 최종 합격자는 8월 22일, 2회 시험 최종 합격자는 11월 28일에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pms44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