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당일 관광 기준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이나 지역 식당 1곳을 이용하면 내국인 1인당 5000원, 외국인 1만원이 지원된다.

숙박 관광은 관광지나 지역 식당 2곳을 각각 이용하면 내국인 1박 1만원, 외국인 1박 1만 5000원을 지원받는다.

또 물금역 KTX 정차를 기념해 KTX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사는 방문 7일 전까지 일정을 시에 통보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서류와 함께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업체당 1개월 지원금액은 200만원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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