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백면 묘지서 불…40분 만에 진화(2보)
- 강미영 기자
(합천=뉴스1) 강미영 기자 = 16일 오후 4시 10분쯤 경남 합천군 쌍백면 하신리 한 야산의 묘지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16대, 인력 11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분 만인 오후 4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씨관리 소홀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니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불씨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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