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모집…전략별 맞춤형 지원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16일부터 지역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 또는 창업기업을 뜻한다.
시는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의 7개 분야 활동가 중 개인형 6개사, 협업형 2~3개 팀 내외로 모집해 전략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7년 미만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16일부터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부산청년잡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7일에는 비스타트업그라운드(부산진구 동천로)에서 본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잡스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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