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건강증진센터 대수선 완료… 22일부터 회원모집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실내체육시설인 해운대구 건강증진센터가 3월 4일 재개관한다.
2009년 5월 문을 연 해운대구 건강증진센터는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지난해 7월부터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대적인 수선에 들어갔다.
수영장 상부 지붕과 하부구조물을 전면 교체하고 공기조화기, 보일러 등 기계설비도 모두 바꿔 시설 안전을 강화했다. 샤워실 개선과 냉난방기를 교체하고 헬스장, 요가실 등 부대시설도 새단장했다.
센터는 22일부터 수영, 헬스, 필라테스, 요가, 줌바댄스 프로그램 등 3월 이용 회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나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3월 등록회원은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수영장과 헬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식 오픈일은 3월 4일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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