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 90명 선발
심리상담·취업 지원
- 송보현 기자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청년 도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4억 5700만원을 확보해 구직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부터 노동시장 참여 등으로 취업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역 내 19~39세 중 구직 단념과 자립 준비 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시는 올해 90명을 선발한다.
대상자 모집 및 신청은 다음달부터 고용노동부 워크넷으로 하면 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으로 기본 5주 이상 진행한다.
5주 최종 이수자는 50만원, 15주는 170만원, 5개월은 300만원씩 수당이 지급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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