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2일, 월)…대체로 맑음, 일교차 커

설 명절 연휴를 사흘 앞둔 6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설 명절 연휴를 사흘 앞둔 6일 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설 명절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20도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김해 -1도, 밀양 -4도, 창원 -1도, 통영 0도, 진주 -5도, 거창 -7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김해 12도, 밀양 12도, 창원 10도, 통영 11도, 진주 12도, 거창 12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m, 안쪽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낮아 춥겠고, 내일(13일)까지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