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내일 국민권익위와 정책 간담회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시도교육청 최우수기관인 부산시교육청과 반부패 총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방안과 반부패 정책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부산시교육청-국민권익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2023년 부산교육청 종합청렴도 향상 우수사례 및 개선 사항 △부산교육청에서 요구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방법개선', '공공건축 설계 심사 공정성 확보' 등 제도개선 추진 현황 △위탁형 교육기관 공공 재정 부정수급 환수 사례 등을 논의·공유할 예정이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들이 전국 시도교육청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난해 청렴도 최우수기관이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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