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예비 초·중·고 학부모 교실 운영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중·고 학부모 교실'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 교실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다. 경희여중 현직 교사이자 EBS TV 강사인 강용철 교사가 '미리 알아보는 중학교 생활, 중학교 공부를 위한 반올림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김유리 대입 지원관과 최경해 양정고 교사가 '성공적 대입을 위한 고교생활', '대입 준비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세 번째 교실은 29일 오전 10시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은영 광안초 교감이 '꽃 같은 아이들의 첫출발! 1학년 학교생활 레시피'를 주제로 강의하며,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참가 희망자는 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학부모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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