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 구민들로 구성된 '공약위원회' 구성

 지난 18일 열린 임준택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장면(임준택 캠프 제공)
지난 18일 열린 임준택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장면(임준택 캠프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임준택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예비후보(66)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과 정책 개발을 위해 주민공약위원회를 구성한다.

임 예비후보는 서동구 구민으로 이뤄진 '함께하는 서동구 공약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을 꾸릴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공약위원회와 정책자문단은 상시 모집을 통해 위원들을 모집한 뒤 오는 2월5일 출범할 예정이다.

위원은 주부, 노인, 청년, 학부모,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퇴직 공무원, 노동자, 기업인, 사회복지사 등 연령과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서동구 주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임 예비후보는 "구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서동구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