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직 만들어 송년회서 식사 제공…경남선관위, 예비후보 등 6명 고발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A씨와 측근 등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OO연구소’라는 불법 선거운동 사조직을 만들고, 지난해 말 송년회에 참석한 선거구민 47명에게 회비를 초과한 식사와 상품권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사조직을 설립할 수 없고, 후보자와 제3자의 기부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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