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밀양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밀양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밀양=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증가를 위해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하는 해당 사업은 4개 분야로 농가 1세대당 최대 100만원의 농지 임차료를 지원한다.

또 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유통·가공시설 등에 농가당 최대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새로 전입하는 귀농·귀촌 세대에 최대 5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5인 이상 소모임에 연간 250만원 범위 내 문화·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운영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