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민주당 진주갑 예비후보 "정치·경제·복지 조화 실현"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이승환 더불어민주당 경남 진주갑 예비후보(40)가 "청년의 이상적인 꿈을 실현해 진주에 찬란한 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 있어 진주에 찬란한 봄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진주를 살리기 위해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시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경제와 복지가 조화로운 봄날 같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초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경남 최하위 수준인 진주의 경제지표를 최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항공우주국가산업단지와 문산 공공주택지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시 외곽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산학연 클러스터의 완성으로 미래도시 진주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한국산업기술원 정책지원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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