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서 낚시어선 승선하다 물에 빠져…건강상태 이상 없어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13일 오전 4시5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과 진해여객터미널 사이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A씨(50대)가 어선에 승선하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선박에 승선하는 등 항포구에서 활동할 때는 주변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익수 등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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