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남 찾는 한동훈, 3·15민주묘지 참배…국힘 신년인사회 참석
국민의힘 경남도당, 10일 창원CECO서 신년인사회 열어
박완수 경남지사·여당 의원 등 1000여명 모여 "새해 인사"
- 박민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최근 전국 순회 행보에 나서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남을 찾는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0일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힘나는 2024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후 도당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창원 CECO로 이동해 도내 당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눌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창원시 마산합포구)을 비롯한 도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여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관계자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의 승리와 한 위원장과 도당 당원들이 신년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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