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민 물가안정·경제활력…착한가격업소 19일까지 모집”
- 송보현 기자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을 돕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19일까지 모집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외식, 이·미용,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업체는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을 기준으로 현장실사·평가 등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표지판), 종량제봉투 등 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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