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더 탄탄하게, 민생은 더 든든하게"…경남도, 신년인사회

도내 각계 주요 인사 500여명 참석해 민생안정 다짐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가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도와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김영선·강기윤·이달곤·최형두 국회의원, 홍남표 창원시장 등 도내 주요 정·관계 인사와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 기업인, 근로자 등 도민 10여명의 새해소망 영상 시청에 이어 주요 참석자의 신년사와 축사, 떡케이크 커팅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남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함께한 지도자분들과 도민들 덕분”이라며 “2024년 갑진년에는 경남도가 본격적으로 재도약해 경제는 더 탄탄하게, 민생은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